먼저 피부 타입을 알아본다. 지성, 건성, 중성, 혹은 복합성이 있다. 진단하려면 우선 얼굴을 씻고 자연건조한 후 한 시간 정도 아예 손대지 않는다. 그 다음 코와 뺨사이 T존 부위의 조직을 살짝 찍어서 검사해본다.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 화장수, 로션, 각질제거제를 찾는데 노력하라. (나이가 어리다면 각질제거제까지는 필요없다)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기까지 몇 가지 제품을 테스트해야 할 수도 있다. 메이크업이나 스킨케어 판매 직원에게 물어보면 몇가지 다른 제품을 테스트하게 도와줄 것이다. 잘하면 하루이틀 분량의 샘플을 받을수도 있다.
SPF 15+인 일상 자외선 차단제를 산다. 무향/무오일의 페이스용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자외선차 단제는 유해한 UV-A 및 UV-B 광선을 차단해 당신을 피부손상과 피부암으로부터 지켜준다.
요즘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로션이 많다. 이것저것 써보고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잘 하는지 피부에 수분보급이 잘 되는지 테스트해보라.
세안제를 매일 사용한다. 일주일에 하루만 사용하면 별 차이를 알 수 없다. 각질제거제는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를 걷어내는 용도인데, 과도하게 피부를 밀지 않기 위해 며칠에 한 번씩만 사용한다.
세안 후엔 항상 보습에 신경쓴다. 세안제로 씻고나면 얼굴에 자연유분이 모두 씻겨진다. 반짝반짝 투명한 피부는 촉촉한 피부에서 시작한다.
올바른 식생활을 한다.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다. 영양학자들이 권장하는 바에 따르면 과일은 하루 3번 야채는 5번 먹는게 좋다. 카페인이나 설탕이 든 식품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붉은 고기를 피하자.
음료를 많이 마신다. 매일 8잔의 음료를 마시고 기왕이면 물을 마시자! 설탕덩어리 탄산음료나 커피 및 카페인 음료를 피하라. 녹차나 허브 티는 독소제거에 탁월하며 신체조직을 데미지로부터 보호한다.
운동한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돕는다. 개를 산책시키거나 요가 수업에 참여해보자. 확 달라질 것이다!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바디의 방증이다.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연구결과에 따르면[1] 스트레스 받은 정도와 여드름 심각성에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즉,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지금 당장 여드름 제거를 위해 좋아하는 운동을 해보자.
수면. 매일밤 8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십대라면 조금 더 자는게 좋다. 잘 쉬어야 일상생활에 활력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진다.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다크서클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매일 반복하면 금새 효과가 눈에 보일 것이다.